동국대 건학이념구현 교양교과목 담당교원 합동 워크숍 개최
동국대 서울, WISE캠퍼스 건학이념구현 교양교과목 담당 교원 합동 워크숍 개최
‘건학이념구현 교양교과목의 고도화’ 주제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교양융합교육원은 지난 10일 교내 원효관 글로벌에이스홀에서 서울캠퍼스 및 WISE캠퍼스 <불교와 인간>, <자아와 명상> 교과목 담당교원들을 초청하여 “건학이념구현 교양교과목의 고도화”를 주제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국대학교 서울 및 WISE캠퍼스의 건학이념을 기반한 소양교과목 <불교와 인간>, <자아와 명상> 표준화를 위해 개최됐다.
워크숍에는 ▲동국대 WISE캠퍼스 정각원장 철우스님 ▲동국대 WISE캠퍼스 불교문화대학장 혜명스님 ▲동국대 서울캠퍼스 불교대학장 황순일 교수 ▲동국대 서울캠퍼스 자아와명상 교과연구위원장 정도스님 ▲동국대 WISE캠퍼스 교양융합교육원장 최정자 교수 ▲두 교과목을 담당하는 서울 및 WISE캠퍼스 교원 40명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위크숍은 개회식에 이어 교수학습법 특강, 건학이념 기반 교과목의 고도화에 대한 과목별 워크숍 및 그룹 토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교수학습법 특강은 동국대 WISE캠퍼스 교수학습개발센터장 주수언 교수가 ‘MZ세대와 함께하는 메타버스기반 교수학습소통기법’을 주제로 기초소양교육과 접목할 수 있는 새로운 교수법을 소개했다.
교과목 워크숍에서는 동국대 각 캠퍼스의 <불교와 인간>, <자아와 명상> 책임교수들이 교과목 현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 표준화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성공적인 표준화 강의를 위해 논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인사말에서 동국대 WISE캠퍼스 정각원장 철우스님은 “합동 워크숍을 통해서 21세기 지식기반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어떻게 불교에 대해 가르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하였으며, 동국대 서울캠퍼스 불교대학장 황순일 교수는 “우리 대학의 건학이념 교과목인 불교와 인간, 자아와 명상은 통합된 교육과정으로써 공통된 교재와 교안으로 불교교육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 교양융합교육원 최정자 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대학이 건학이념 구현 교과목의 꾸준한 개선을 통하여 우수한 교안을 만들어 본교의 건학이념 구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