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EP사업단, 우즈베키스탄 제11회 섬유기계전시회(CAITME) 참가
GTEP사업단, 우즈베키스탄 제 11회 섬유기계전시회(CAITME) 참가
작년에 이어 우즈베키스탄 섬유기계 시장 공략 앞장 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 사업단장 정성훈)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섬유기계전시회(CAITME)’에 참가했다.
올해로 13회째 국제섬유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는 풍부한 섬유 자원과 높은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신흥 시장이다.
‘제11회 섬유기계전시회’는 중앙아시아와 독립국가연합에서 열리는 섬유기계 및 기술 관련 국제 무역 전시회 중 가장 큰 전시회로서 매년 유럽과 아시아 등 전 세계 23개국에서 300개가 넘는 업체들이 참가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2년째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은 한국업체로는 유일하게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이화SRC와 함께 사전시장조사 및 현장마케팅, 제품 홍보와 수출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약 30여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최재영(글로벌경제통상3) 요원은 우리나라에서는 사향산업으로 여겨지는 섬유산업이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아직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중“이라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우리나라에 국한되지 않고 더 넓은 세계 시장을 바라보는 안목을 기를 수 있었"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훈 GTEP사업단장은 “국제섬유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는 풍부한 섬유 자원과 높은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신흥 시장”이라며 “이번 전시회 참석을 통해 우리 GTEP사업단 요원들이 경제 규모가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실크로드 국가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미래 무역 전문가로 발돋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은 지난 3월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0기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 수료식 및 11기 발대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한국무역협회회장상,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장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사업단 운영 및 해외현장 교육, 실무컨설팅 지원, 국내외 마케팅 현장실습 등 지역특화형태의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