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 에너지환경대학(학장 김규태)은 지난 2일 교내 에너지공학과 세미나실에서 원자력및에너지공학부 1학년 학생 10명에게 2백만원씩 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수여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에너지환경대학은 원자력 교육·연구 기반 구축,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및 산·학·연·관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경북을 비롯한 국내 원자력산업의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사업 중 하나인 원자력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