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전국대학생 무역구제 경연대회 대상 수상', D-Shield 팀을 만나다!
'2017 전국대학생 무역구제 경연대회 대상 수상', D-Shield 팀을 만나다!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7 전국대학생 무역구제 경연대회'에서 우리 학교 글로벌경제통상학부의 D-Shield 팀이 대상인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자랑스러운 동국인 D-Shield 팀을 캠퍼스에서 만났습니다!
Q. 자기소개와 팀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저는 글로벌경제통상학부 2학년 이진호입니다. 저희 팀 이름은 디쉴드(D-shield)입니다. D는 동국의 D를 따왔고, shield는 무역에서 우리나라 산업을 보호한다는 의미로 디쉴드(D-shield)라는 이름을 지었습니다. 저희 팀은 글로벌경제통상학부 학생들 뿐만 아니라 국사학과, 영어영문학과, 응용통계학과 등 다양한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Q. 다른 학과 학생들도 함께 참여했는데요, 어떻게 구성하게 되었나요?
A. 다른 학과 학생들과 함께하면 더 넓은 시각으로 무역구제를 바라 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글로벌경제통상학부 학생들을 모집한 후 무역과 관련된 분야에 관심이 있는 다른 학과 학생들을 모집하였습니다.
Q. 작년에는 같은 대회에서 우리 학교팀이 2등상을 수상했었습니다. 이번에 1등 상을 수상하셨는데요, 특별히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A. 무역구제라는 주제가 주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무역에 관한 용어 정리를 기본으로 하고 함께 공부하며 방향을 잡았습니다. 그리고소품팀, PPT 제작팀, 대본팀으로 나누어 팀 단위로 진행하였습니다. 대본팀은 다른 팀에 비해 작성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서 다른 팀들함께 대본팀을 도왔습니다. 처음에는 팀원들 간 사이가 서먹하여 함께 친분을 쌓는 시간을 많이 보내곤 했습니다. 그렇게 쌓은 팀워크가 마지막까지 끈기 있게 무역구제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Q. 본인들이 가진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저희들은 강점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본인의 의견을 말하고 서로의 의견에 대해 의논하며 다투기도 했지만 오히려 이런 것들이 더욱 단결력을 만들어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조력자가 있다면 어떤 분이며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을 주셨나요?
A. 지도교수님이신 김미정 교수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들은 교수님께 칭찬을 받으려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칭찬을 받은 적이 많이 없어서 서운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교수님께서 저희가 자만하지 말고 더욱 빈틈없이 준비 하라는 깊은 뜻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정성훈 교수님과 유승균 교수님께서도 저희 팀에게 필요한 시설을 대관해주시거나 교내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이 어떻게 되시나요?
A. 단순한 대외활동이 아닌 이러한 활동으로 서로 끈끈한 우정을 확인하게 된 계기가 되었고 다음번에도 끊임없이 도전하겠지만 무엇보다 후배들을 위해서 도움을 많이 줄 예정입니다.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 모두에게 축하드린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