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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 인터뷰

제3회 세계 실크로드대학연맹 총회에 참여한 이재성, 강동원 학생을 만나다!

등록일 2018.05.10. 작성자 관리자 조회 1445

 

제3회 세계 실크로드대학연맹 총회에 참여한 이재성, 강동원 학생을 만나다!

 

 

 

 

 


25개국 38개 도시의 42개 대학 및 기관들이 참여한 큰 총회였는데요, 이번 총회는 ‘생동하는 새로운 실크로드’와 ‘실크로드의 다양성과 실크로드 대학의 수렴’이라는 2개의 큰 주제를 중점으로 다양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논문집을 출간하는 자리였다고 합니다!

 

 


또한 학생 문화교류 페스티벌도 함께 개최되었는데요, 우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는 이재성 학생과 강동원 학생이 대표로 다녀왔다고 합니다,

자랑스러운 두 학생의 생생한 '실크로드 대학연맹 총회'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좌: 이재성 학생, 우: 강동원 학생)

Q. 안녕하세요!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재성:  안녕하십니까, 호텔관광경영학부 14학번 2학년 이재성입니다.

강동원:  안녕하세요! 저는 글로벌경제통상학부에 재학 중인 3학년 강동원이라고 합니다.



Q. 이번 베트남에서 개최된 '3회 세계 실크로드 대학연맹 총회'에 참여하시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이재성:  학교 홈페이지를 확인하던 중에 우연히 세계 실크로드 대학연맹 총회관련 공지를 보게 되었는데, 세계 여러 국가의 외국인 학생들부터 교수님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한다는 것을 보고 흥미가 생겨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강동원:  저는 평소 실크로드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관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저 또한 재성 학생처럼 홈페이지를 살펴보다가 우연히 베트남에서 총회가 개최된다고 하여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우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학생 대표로 가셨는데 가서 어떠한 활동들을 하셨나요?


이재성:  실크로드의 의미와 총회의 목적이 무엇인지 느끼고, 다른 나라의 외국인 대학생들과 서로의 나라와 문화를 소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동원:  3세계 실크로드대학연맹 총회에서는 2017 한 해에 있었던 일을 요약해서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성과 발표를 듣고 저 또한 내년에 대한 계획에 대해서 잠시 생각하고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Q. 다른 외국 대학교 학생들과 같이 생활하는데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이재성: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는 데에는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소극적인 성격을 가진 탓에 외국인 학생들에게 다가가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학생들이 먼저 다가와주어 쉽게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강동원:  외국인 대학생들과 교류하는 것 자체는 재밌었지만, 개인적으로 어려웠던 학생들이 있었다면 문화권 자체가 다르고 성격이 소극적이었던 이란, 일본 학생들과 교류하는 부분에 있어서 조금의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Q. 내년 이탈리아에서 개최될 제4회에도 참여하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이재성:  저는 내년 이탈리아에서 개최될 제4회 총회에 동아시아 대표 지부장 역할로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세계 실크로드 대학연맹 총회에 대해 잘 모르고 있지만,
내년에는 동아시아 대표로 참여하여 이 행사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강동원:  !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습니다.
    

 

Q. 끝으로 '3회 세계 실크로드 대학연맹 총회'에 참여하시게 된 소감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이재성:  많은 외국인 학생들과 교류하면서 영어로 의사소통을 한다는 점에서 즐거웠고, 우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를 대표해 참여했다는 점에서 저에게 새로운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강동원:  학기 중에 바빴던 일정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에서 여러 나라의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도 매우 좋았고, 이를 통해 다른 문화권에 대한 문화적 이해를 할 수 있었던 기회여서 만족하는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대표로 참가해 학교를 빛내준 친구 두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두 학생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