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세계유산 스토리텔링 전국대회' 대학 부분 대상을 수상한 정보경영학전공 최진수, 정재은 학생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경영학부 정보경영학전공 최진수(2학년), 정재은(1학년) 학생이 지난해 11월 26일에 열린 '제4회 세계유산 스토리텔링 전국대회' 대학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Wisan을 학생홍보대사 동행이 만나 보았다.
Q.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우선 간단하게 자기소개 먼저 부탁드립니다!
A. [최진수] 안녕하세요. 정보경영학과 19학번에 재학하고 있으며, 현재 문화 & 예술 플랫폼 및 글로벌 유통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최진수입니다.
[정재은] 안녕하세요! 저는 동국대학교 경영학부 정보경영학전공 22학번 정재은입니다.
Q. 제4회 세계유산 스토리텔링 전국대회에서 수상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대회 이야기에 앞서 '정보경영학전공’은 어떤 전공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최진수] 정보경영학은 미래전략 학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물 인터넷, 정보 시스템, 경영 정보 등의 미래 기술을 가장 빠르게 교육받고, 변화하는 경영 혁신 사례 학습을 통 취업 및 창업 시장 속에서 개개인의 차별화 전략을 취하는 방법을 구체화시키는 학과입니다.
[정재은] 정보경영학전공은 디지털 경제 시대에 핵심이 되는 정보시스템, 처리, 전자상거래 등에 실무적 이론적으로 자세하게 배울 수 있는 전공이라고 생각합니다.
Q. 정보경영학전공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강점에는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A. [최진수] 저는 정보경영학을 통해 ‘퍼스널브랜딩’ 능력을 심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학과 특성상 아무래도 실무보다는 이론 학습이 더 많지만, 이 때 경영이나 실무를 넘어 차별화 기술의 특성을 사람 및 마케팅 시장에도 적용시킬 수 있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정보를 선택하여 시간을 얻게 되며, 이 때 정보분석 및 선택 능력을 강화시킴으로써 공모전, 취업, 창업 등의 끊임없는 경쟁 시장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수 있게 된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정재은] 경영 속에서도 전자상거래와 정보 처리 관련하여 전문적으로 더 자세하게 배울 수 있는 점이 장점이자 강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Q. 정보경영학전공에는 정말 다양한 장점과 강점이 존재하고 있군요! 그렇다면 이번 제4회 세계유산 스토리텔링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최진수] 문화&예술 창업을 준비하면서 1인 콘텐츠 시대에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직접 1인 콘텐츠 제작자가 되어봐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제4회 세계유산 스토리텔링 전국대회에 출전하면서 영상편집, 스토리구성 등에 대한 이론이 아닌 직접 제작함으로써 다른 참가자들 사이에서 가장 차별화시키기 위해 노력했고, 동시에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논의를 거쳤습니다. 본선에서 전국에서 모인 스토리텔링 참가자들을 만나 다양한 전달방식과 스토리텔링 및 시각을 배웠고, 운 좋게 대상을 탈 수 있었습니다.
[정재은] 공모전을 참가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전공에 대한 지식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걱정들 때문에 참가를 망설이고 있다가 최진수 선배님이 같이 한 번 해 보는 게 어떻겠냐고 먼저 권유해주셔서 함께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이끌어 주셔서 다양한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Q. 세계유산 스토리텔링 전국대회를 준비하며 어려웠던 점이나,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A. [최진수]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계획처럼 흘러가지 않아 추가 촬영을 진행했을 때였습니다. 편집을 거치고 나니,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결국 많은 고민 끝에 결국 추가 촬영을 진행하게 되었고, 늦가을에 촬영을 수업을 들으며 시간을 내어 촬영하다 보니 밤늦게까지 진행되었는데 추운 와중에도 불만 없이 끝까지 믿고 따라와 준 정재은 학우에게 미안하고, 고마웠습니다.
첫 촬영 때 특히 많이 웃었던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영상 촬영을 하면서 직접 모델, 편집, 촬영 등을 전부 진행함으로써 어색했습니다. 특히 모델로 촬영 시 처음에는 많이 어색해서 웃지도 않고, 로봇처럼 꼿꼿한 태도로 대릉원 입구에서 5초 동안 걷는 장면을 15분 넘게 찍었었습니다. :)
[정재은] 저는 처음으로 공모전에 도전해본 것이라 여러 과정들 사이에서 시행착오도 있었고 어려운 점도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촬영에 있어서 가장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누군가를 찍고, 제가 직접 찍히는 것에 있어서 익숙하지 않다 보니 자연스러운 모습을 위해 계속 찍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A. [최진수] 저는 아무래도 국내보다도 해외로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보니 함께 할 팀원을 찾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3-4명 단위로 해서 학교 외부의 촬영 팀이 따로 있는데 그 분들과 모여 지금보다도 더 큰 공모전을 나가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학교 외부의 공모전이나 커리어로드, 기업분석 공모전 같은 것도 나가면서 여러 가지로 미래에 창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재은] 제가 아직 1학년이다보니 부족한 것이 많다고 느껴져서 앞으로 다양한 전공을 수강하면서 전공 지식을 조금 더 쌓아가면서 좋은 기회가 있다면 또 공모전에 도전해 볼 것입니다.
Q. 마지막으로 정보경영학전공 재학을 희망하시는 예비 동국인분들에게 조언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최진수] 정보경영학전공 재학을 희망하거나 관심있는 분들에게 말씀을 드리자면, 정보경영학을 통해 경영에 얽매이지 않고 문화, 예술, 교육, 디자인 등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이 많습니다. 관심이 있으시다면 꼭 정보경영이 중심이 아니더라도 학과를 통해서 자신의 관심사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분야를 다른 사람과 같은 24시간 속에서 보다 많은 능력을 이끌어내기 좋기 때문에 정보경영학과 동시에 다양한 꿈을 갖고 온다면 더욱 좋으니 자신의 추가적 관심사를 늘려가시기를 바랍니다.
예비 동국인 분들께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에 온다면 선후배 간에 많은 상호작용을 통해 성장해 나갈 기회를 많이 얻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재은] 정보경영만이 가지고 있는 강점이 확실하게 있고 전공이나 공모전에 대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면 선배들에게 여쭤본다면 친절하게 알려주시니 그런 것에 대해 어렵게 생각 안 하고 자신의 발전을 위해 많이 도전해 보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예비 동국인 후배들이 들어와도 이러한 점에서 선후배 관련 없이 학과 관련하여 여러 활동을 편하게 참여할 수 있을 겁니다!
인터뷰. 학생홍보대사 동행 15기 양지은 (호텔관광경영학전공)
사진. 학생홍보대사 동행 14기 이채우 (유아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