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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 인터뷰

동국대 카누부, 제40회 전국선수권대회 종합준우승과 C-2부문 3관왕을 차지

등록일 2022.10.21. 작성자 관리자 조회 1842

동국대 카누부가 지난 제40회 전국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준우승과 C-2 부문 3관왕을 차지하며 대학 카누부의 명문임을 또 한번 자랑했습니다. 

자랑스러운 Wisian, 이번 대회에서 2인승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3관왕을 차지한 동국대 WISE캠퍼스 카누부 22학번 박민재 학생을 만났습니다.

 

카누부 박민재

< 카누부, 스포츠과학과 1학년 박민재 >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저는 동국대학교 스포츠과학과 22학번 박민재라고 합니다. 

 

Q.  카누 종목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카누란 한 명 또는 두 명의 선수가 배를 타고 한쪽으로 노를 저어 일정한 거리를 속도로 겨루는 경기입니다.

 

동국대 카누부 훈련 모습

< 동국대 WISE캠퍼스 카누부 훈련 모습 >



Q.  이번에 출전하신 대회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제40회 전국카누선수권(c-2 부분 대회 3관왕)을 했습니다. 카누라는 종목이 우리나라에 생긴 이래 가장 오래된 대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일 년 중 가장 중요하고 권위 있는 대회입니다. 그런 대회에서 우리 학교가 좋은 성적을 내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Q. 그렇군요. 멋지고 자랑스럽습니다. 지난 봄에도 4년만에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들었습니다. 이렇게 잘 하고 있는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카누부 성적의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일단 감독님이 우리 학교 카누부 출신입니다. 그래서 카누부에 대한 상황과 훈련법 등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고 김인홍 교무학생처장님과 박석진 학생서비스팀장님 등 학교의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로 훈련을 잘할 수 있었던 것이 비결인 것 같습니다.   

 

Q.  이번 대회를 위해 피땀 눈물(^^)까지 흘리며 열심히 훈련한 선수들이셨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훈련 과정 중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A.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대회 훈련 중에는 코로나 증상으로 격리되기도 하고 훈련도 각자 집에서 해야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물에서 시합을 하는 종목이다 보니 격리 중 제대로 된 훈련을 할 수 없어서 하는 수 없이 침대나 매트 위에서 자세 연습이나 방 안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만으로 시합을 준비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자세 훈련과 노력으로 실전 감각을 잃어버리지 않게 노력을 했던 것 같습니다.


Q.  대회를 준비하며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무엇이고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A. 제 경우에 가장 어려웠던 점은 훈련을 하면서 살짝 어깨 부상이 있어 훈련을 100% 다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시합에 지장이 생길까 봐 많이 걱정했는데 병원을 꾸준히 다니면서 물리치료를 받고 운동을 하면서 다 나았습니다. 그 후로는 훈련을 100% 해 내면서 시합을 잘 해서 다행이었습니다. 


Q. 앞으로의 각오, 포부에 대해 한 마디 해 주신다면?


A. 저는 아직 국가대표가 되어보질 못했는데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또한 전국 단위 시합에서 꼭 1등을 해서 우리 WISE캠퍼스fmf 빛 낼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카누부 모습

< 동국대 WISE캠퍼스 카누부 모습 >

 

이어서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우리 동국대 WISE캠퍼스 카누부의 멋진 활약을 기대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