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관광경영학부 WECC를 만나보다!
호텔관광경영학부 WECC를 만나보다!
2018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는 대한민국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입니다.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나아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이슈를 협의하는 취지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부 WECC 조리동아리 (정주은, 이재명, 이충우, 장은서, 김성대) 는 금상(개별 1개)과 우수상(국회의원)을 수상했습니다!!
<인터뷰>
Q. 안녕하세요, 간단한 팀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희는 호텔관광경영학부 WECC 조리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팀장 정주은(4), 이재명(4), 이충우(4), 장은서(3) 그리고 김성대(3)입니다. 저희 팀은 다른 팀과는 다르게 편입생, 전과생도 있는게 팀만의 장점이며 이 점으로 인해서 더욱더 멋진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Q. 언제, 어디서 수상하셨나요?
A. 5월 20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에서 금상(개별 1개)과 우수상(국회의원)을 수상했습니다.
Q. 높은 경쟁률을 뚫고 값진 결과를 얻으셨는데, 여러분들의 특별한 조리방법 및 레시피와 같은 비결을 알 수 있을까요?
A. 다양한 편입생들도 구성되어 있는게 큰 장점이었습니다. 편입생분들이 이전 학교에서 조리와 관련된 공부를 하고 계셔서 대회 실적이나 받아온 레시피를 공부해서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방법으로 수정하여 레시피를 만들었습니다.
Q. 대회에서는 어떤 요리를 만드셨나요?
A. 본 대회에서는 에피타이저로는 새우관자테린를 만들었으며, 메인요리로는 양갈비콩피 수비드랑 비슷한 기법 양갈비를 부드럽게, 디저트는 파인애플모히또셔벗을 만들었습니다.
Q. 이번 대회를 위해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들었는데,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A. 과제기간이었지만 대회준비를 하느라 새벽 늦게까지 연습하였습니다. 또 팀원들 모두가 아르바이트, 팀과제 수업을 마치고서 힘들지만 시간을 내면서 연습하거나, 새벽 늦게까지 연습을 하였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점은 경주에는 재료가 많이 없어서 인터넷 주문을 하거나 직접 차를 렌트하여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여 재료를 수급와야 했고 대회 당일에는 차편이 지원되지 않아 새벽 5시에 기차를 타고 이동한 후 차를 타고 양재동으로 이동했습니다.
Q.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도움을 주신 교수님이 계시는지,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을 주셨나요?
A. 호텔관광경영학부 김영중 교수님께서 이번 대회에 제안해주셨고, 중간중간에 레시피 점검 및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대회 당일날 직접 오셔서 응원도 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Q. 향후 여러분, 또는 팀의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A. 이런 조리와 관련된 큰 대회에서 수상을 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후배들이나 이런 큰 대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그때의 경험을 살려서 도움을 주거나 많은 조언을 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조리 쪽으로 우리 학교의 위상을 알리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동국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부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A. 힘들고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지만 학교에서 진행되는 교내 공모전이나 각 지역에서 진행되는 대회에 많이 나가서 부딪혀보고 더욱 더 성장해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체험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