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취업, 최병은 동문(원자력·에너지 시스템공학과 졸업)을 만나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취업, 최병은 동문(원자력·에너지 시스템공학과 졸업)을 만나다!
※인터뷰 기사는 동국 커뮤니티 Vol.23(2017년 겨울호)에 게재된 글입니다.
저는 지난 9월 1일부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 취업해 대외협력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재학 시절, 저는 학과 수업에 충실히 한 것은 물론, 토익이나 자격증, 공기업에서 보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준비에 집중했어요. 특히, NCS를 위해 독서를 했고, 스터디를 구성하여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이나 문제를 빠르게 풀 수 있는 방법들을 익혔습니다.
그렇다고 책상 앞에서만 있었던 것은 아니에요. 학교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했어요. 2학년 때는 베트남에 며칠간, 3학년 때는 글로벌리더 프로그램에 지원하여 약 5주 동안 호주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어학 실력은 물론이거니와 사고를 넓힐 수 있는 기회였어요. 저는 또, 과 대표, 단과대 부학생회장 등을 맡고, 축구 동아리 활동도 하면서 많은 선후배들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했습니다. 재미있게 대학생활을 하며 취업을 할 수 있었던 건, 전역 후부터 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준비했기 때문입니다. 후배들도 지금 바로 시작하면 여유 있게 준비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