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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 LINC 3.0 사업단 제5회 탈캠퍼스 협약 체결
동국대 WISE캠퍼스 LINC 3.0 사업단 제5회 탈캠퍼스 협약 체결
동국대 WISE캠퍼스 LINC 3.0 사업단이 지난 17일 경북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경북테크노파크 미래자동차성형가공센터와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탈(脫)캠퍼스 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탈(脫)캠퍼스는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LINC 3.0 사업단이 지향하는 전략으로 지역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프라를 공유하여 실질적인 지역 연계 현장형 교육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대 WISE캠퍼스 LINC 3.0 사업단에서는경주 지역 소재 5개 기관(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한국원자력환경공단-방폐물기술인력개발원, 경주시 지역재생지원센터, 경북테크노파크 미래자동차성형가공센터)과의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 기반을 견고히 할수 있게 되었다.
경북테크노파크 미래차첨단소재성형가공센터의 송영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함께 지역의 발전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일들을 진행해야 하는지 더 고민하고, 현장의 기업 정보나 센터 보유 인프라 활용 등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 지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본 센터가 지역대학-지역기업체들의 산학협력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 내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이익이 될 수 있는 형태로 나아가길 원한다”고 전했다.
반상우 동국대 WISE캠퍼스 LINC 3.0 사업단장은 “지역기관과 지역대학의 상생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탈캠퍼스가 실효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한쪽의 일방적인 비용과 노력이 부과되지 않는 형태로 나아가야 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에서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구체적이며 작지만 실질적인 부분의 시작이 중요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점차적으로 협력의 규모를 키워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이번 탈캠퍼스 협약을 통해 지역기관-지역대학 간 벽허물기를 통하여 지역 상생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2025년「RISE체계」에서의 공유 협업의 필요성 및 중요성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탈캠퍼스에 참여하는 협약기관은 기관의 특성을 반영하여 다양하고 발전적 의견을 상시적으로 제시하면서 구체적인 사업 협력 형태를 논의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