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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 아동청소년교육학과 대한터링협회 경주시지부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동국대 WISE캠퍼스 아동청소년교육학과
대한터링협회 경주시지부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동국대 WISE캠퍼스 아동청소년교육는 지난 23일 금요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D501 강의실에서 대한터링협회 경주시지부와 행복한 아동의 건전한 놀이문화의 정착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터링협회 경주시지부는 선조들의 전통놀이와 현대인이 즐기는 볼링과 컬링이 더해진 펀(fun)스포츠의 일종인 터링을 지역사회에 지원함으로써 아동에서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경험하고 소통함으로써 어울림의 사회문화를 조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아동의 놀 권리 존중과 행복을 위하여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하여 경주시 초중고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 협약을 통해 대한터링협회 경주시지부는 전국 최초 터링의 대학생동아리를 활성화하여 올바른 놀이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는 동국대 WISE캠퍼스 아동청소년교육학과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에서 아동청소년과 직접 소통하고, 관련된 사회봉사를 경험함으로써 예비교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터링지도사 연수과정을 지원해주어 터링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하는 등 장학지원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동국대 WISE캠퍼스 아동청소년교육학과 길윤규(22학번), 류지민(23학번) 학생이 대한터링협회 경주시지부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터링지도사 연수과정을 완수하여 터링지도사 2급 자격증 수여식까지 함께 진행되었다.
동국대 WISE캠퍼스 아동청소년교육학과 학과장 김종두 교수(혜명스님)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아동청소년교육학과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도 자신의 역량을 활용한 의미있는 현장 경험을 하게 될 것 같아 많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협약 체결을 준비한 이지희 교수는 “대한터링협회 경주시지부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지원사업 중 하나인 터링지도사 자격증 지원사업의 기회를 아동청소년교육학과 학생들에게 주어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대한터링협회의 취지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