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2014학년도 신입생 대상 글쓰기 캠프 개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 교양교육원(원장 정성훈)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간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2014 동국 새내기 글쓰기 캠프’를 개최했다.
동국 새내기 글쓰기 캠프는 2014학년도 동국대 경주캠퍼스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대학 공부와 대학 생활을 미리 체험하고 자율적인 대학 생활을 준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특히 글쓰기 이론과 다양한 자료로 글쓰기를 연습하여 단기간에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기 위한 글쓰기 능력 집중 향상 과정으로 진행됐다.
정성훈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양교육원장은 “이번 캠프는 2014학년도 새내기들의 성공적인 대학 생활과 글쓰기 교육을 통한 비판적인 사고, 창의성과 표현능력 향상을 위해 첫 회로 마련된 것”이라며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참사람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파라미타 칼리지를 신설하여 이번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 전부터 졸업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14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사지도와 교양기초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파라미타 칼리지’를 신설하여 대학의 교육철학과 인재관에 대한 교육, 참사람 핵심역량을 계발하기 위한 체계적인 신입생 학사지도 및 관리, 저학년부터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학사지도교수제 신설 및 운영, 참사람 핵심역량의 기초 능력 계발을 위한 교양기초교육 강화, 신입생 기숙형 대학(레지덴셜 칼리지)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RC(Residential College) 교육 등을 추진한다.
‘파라미타’란 불교 용어 ‘바라밀다’의 산스크리트 발음을 음에 따라 옮긴 말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참사람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교양 학부대학의 명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