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안내
지방대학이 아닌 지역거점대학으로 가는 발걸음 “지역의 핵심인재로 성장하는 wisian” - 김상욱 기획처장
지방 대학이 아닌 지역거점대학으로 가는 발걸음
“지역의 핵심인재로 성장하는 wisian”
최근에 발표된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저출생 여파로 인해 올해 학령인구 (학교를 다닐 수 있는 연령; 6-21세)가 총인구의 13.8%로 714만 7천명이고, 이는 꾸준히 줄어 2060년에는 377만명(총인구의 8.9%)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지방의 인구 감소가 수도권에 비해 훨씬 빠르게 일어나고 있으며, 저출생, 청년 이탈 및 고령화로 여러 지역이 소멸위기 지역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정부에서는 지방소멸과 이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대학이 중심이 되어 지역을 혁신하고 청년들이 모여 살 수 있는 지역을 만들고자 하는 정책을 계획하여 시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을 RISE라고 합니다. RISE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며, Regional Innovation System Education (이후 RISE)의 약자입니다.
정부는 RISE를 통해 대학에 대한 예산지원 및 평가 권한 등을 지방정부로 이관해 지방정부, 지역사회, 지역산업 및 지역대학이 공생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라고 주문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도 정부의 RISE 정책에 맞추어 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정부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우리 대학만의 특징을 가진 제도들을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2025학년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고자 합니다.
이 부분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키워드는 “학생 선택권 보장”입니다. 우리대학도 학생 선택권을 확대하고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시스템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힉생 선택권을 존중한 전과제도 개편, AI 및 Chat-GPT 등을 강화한 교양교육과정 도입, 무전공으로 입학해 학생이 원하는 졸업을 할 수 있는 전공자율선택학부, 학생의 교육과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학문단위 모듈개발 (자격증, 취업, GPP모듈 등) 등 다양한 제도와 체계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학생의 선택권 보장과 더불어 우리 대학 학생들이 지역의 양질의 직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경주시, 경주시의회, 경주시 상공회의소와 함께 경주 지역의 중견기업들과 GPP협약을 지난 7월 11일에 맺었습니다 (GPP; Glocal Partnership Program).
GPP협약은 원자력에너지, 자동차, 부품소재, 방위산업기업, 호텔 등 우리 지역의 대표적 우수 기업들과 맺은 협약으로, 우리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에 대해 장학금, 기숙사, 취업보장에 이르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로 키우고자 하는 대학과 지자체 및 지역산업간의 약속입니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추구하는 미래는 우리 대학에 입학하고 공부하는 학생이 지방대생이 아닌 지역을 혁신하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Wisian 혁신 인재 양성입니다.
우리 대학과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Wisian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