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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 인터뷰

범죄대응•예방을 책임지는 경기북부경찰청 경찰 나형민 동문(행정경찰공공학부 12학번)

등록일 2024.07.09. 작성자 관리자 조회 208

안녕하세요, 동국인 여러분! 

지난 1학기, ‘2024 WISE Dongguk 진로•직무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멘토로 참가한 자랑스러운 동국인, 경기북부경찰청에 재직 중이신 나형민 선배님을 학생홍보대사 동행이 만나 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선배님! 인터뷰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북부경찰청 범죄예방 대응과 기동 순찰 2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행정경찰공공학부 12학번 나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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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선배님이 주로 하시는 업무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제가 현재 근무 중인 경기북부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올해 2월에 창설된 부서입니다. 작년 여름에 벌어졌던 이상 동기 범죄(흉기 난동 범죄) 등 강력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우선적으로 배치되어 도보 및 차량을 활용한 예방 순찰, 시설점검, 도로교통법ㆍ경범죄 위반 단속, 
수배자 및 형사범 검거, 112 신고 지원, 범죄예방 홍보 활동 등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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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순찰대 발령 전에는 지구대와 기동대에서 근무하였습니다. 기동대는 주로 집회 시위 현장에 출동하여 질서유지 업무를 맡으며 최초 신고한 내용과 다르게 
불법 집회 시위로 변질될 경우에는 차단ㆍ봉쇄ㆍ해산, 불법시위 주동자 체포를 합니다. 집회 시위가 없는 경우에는 주요 요인 경호, 주요 시설 방호, 음주운전 단속 등 
교통업무 지원, 지역 행사 질서유지, 실종자 수색 등 다양한 업무를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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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대는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112 신고 접수를 받은 상황실의 지령을 받고 출동하여 초동 조치를 담당하게 됩니다. 
신고 내용에 따라 코드 0-코드 4까지로 나뉘게 되며 숫자가 낮을수록 긴급한 사건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시비, 폭행, 교통사고, 절도 신고가 다수이지만 
가정폭력, 아동학대, 데이트 폭력, 성 관련 사건, 살인 등의 위험도가 있는 신고도 적지 않게 접하는 편입니다.
 

Q. 현재 직업을 꿈꾸게 된 계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우선 저는 2012년도에 호텔관광경영학부 12학번으로 입학을 했습니다. 이후 2학년 1학기까지 마친 후에 의무경찰 1042기로 군복무를 하였고, 의경 생활을 하게 되면서 
경찰이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후 2학년 2학기로 복학을 하면서 행정경찰공공학부 지도교수님과 상담 및 해당 학과 수강 신청을 통해 청강하면서 
경찰 직업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어 전과를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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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현재 직업 만족도가 높은 편이신지 궁금합니다! 

A. 제가 경찰로 입직한 지 곧 5년 차가 되어가는데 저는 10점 중에서 7점 정도의 직업 만족도를 갖고 있습니다. 경찰관이라는 직업은 저마다 만족도가 다르긴 하겠지만 
저는 그래도 높은 만족도를 가진 축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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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취업 준비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이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A. 아무래도 수험생활이 길어지면서 오는 불안감이 제일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노량진 학원-고시원에서 2년, 그리고 본가로 돌아가 독서실에서 1년, 정확히 3년을 공부하고 합격했습니다. 공무원 시험은 합격하지 못한다면 공부하였던 
그 시간을 경력으로 인정받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쉽게 포기하지 못하고 그래서 더 힘듦과 불안 속에서 취업 준비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는 공부를 시작하면서 간단하게나마 메모 형식으로 일기를 쓰기 시작했는데, 이게 지금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공부하던 그 시절의 일기를 보면 
매 순간이 에피소드네요 ^^ 후배님들도 혹시라도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만들고 싶으시면 일기 쓰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Q. 학교생활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저는 1학년 당시 호텔관광경영학부로 입학하였고, 그때부터 전과 후에도 쭉 호텔관광경영학부 야구동아리로 활동했습니다. 
2학년 당시 사회과학대학 체전에서 우승을, 4학년 때 준우승을 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Q. 전공을 살려서 취업하셨는데, 전공 수업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이 있으시다면 어떤 수업인가요? 

A.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은 2학년 2학기로 복학을 하였을 당시, 수강 신청으로 청강했던 경찰학개론 수업입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주재진 교수님의 수업이었는데, 
아마 2017년까지 학교에 다녔던 행정경찰공공학부 학우들이라면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그 수업이 그리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Q. 같은 직업을 꿈꾸는 과 후배에게 조언해준다면 무슨 조언을 해 줄 것 같나요? 

A.  제가 취업박람회 멘토링 때에도 상담하러 오신 후배님들에게 말씀드렸는데 무조건 2단 이상의 무술 단증이 필요합니다. 경찰공무원 시험은 
해마다 모집하는 인원도 다르고, 특정 기간마다 준비해야 하는 수험과목도 달라집니다. 또한 체력 시험이 존재하기에 운동을 절대적으로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다만 체력 시험 종목도 내후년인 2026년부터 PASS/FAIL의 순환식 시험으로 완전히 개편되면서, 체력을 준비한 사람이라면 
무조건 동일한 점수를 받게 되기에 2점 만점의 가산점의 유무가 중요해졌습니다. 그리고 가산점은 2단 이상은 
1점, 4단 이상은 2점으로 무술 단증만이 인정되는 것으로 변경되기에 혹시라도 무도 단증이 없으신 후배님들은 
지금부터라도 무도 단증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Q. 마지막으로, 동국인 후배들에게 조언이나 응원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동국인 후배 여러분, 저마다 대학 생활을 보내시는 방법을 다르겠지만 먼 훗날 대학 생활을 떠올릴 때, 누군가에게 "이렇게 대학 생활을 했다~"라고 말할 수 있는, 20대 초중반의 한 페이지를 채울 수 있을 정도의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자랑스러운 동국인, 나형민 선배님의 인터뷰였습니다. 
와이지안 여러분들, 특히 경찰을 준비하는 와이지안 분들은 선배님의 조언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인터뷰에 응해주신 선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터뷰: 학생홍보대사 '동행' 16기 김효빈(호텔관광경영학전공), 17기 김서경(수학교육과)
문의 : dongguksn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