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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 인터뷰

후배들을 위한 직무 멘토링에 참여한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홍성경 동문

등록일 2023.08.01. 작성자 관리자 조회 1103

안녕하세요 와이지안 여러분!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에서 출중한 능력으로 자리를 빛내고 계신 홍성경 선배님을 직무박람회에서 학생홍보대사 동행이 만나 보았습니다.

 

홍성경 동문

 

Q. 안녕하십니까, 선배님! 먼저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호텔컨벤션경영학과 13학번 졸업생이자 현재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에서 근무하고 있는 홍성경이라고 합니다. 

 

Q. 현재 회사 소개와 회사에서 맡고 계신 일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한국 대표 관광단지인 경주 보문단지에 있는 전시컨벤션센터로 국제회의,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 곳입니다. 저는 현재 전시사업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주관전시회인 세계국가유산산업전, 국제원자력수출 및 안전콘펙스 등 전시회를 기획하고 개최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Q. 학부 시절 선배님의 전공은 무엇이었으며 전공을 살려 취업하시게 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A. 학부 시절 제 전공은 ‘호텔컨벤션경영학과’였습니다. 아직도 첫 수업을 들었던 기억이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데요! ‘컨벤션 산업론’을 수강하면서 MICE업계에 대해 알게 되었고 지역을 대표하여 작게는 대한민국에서 크게는 전 세계의 CVB랑 경쟁해 국제회의를 유치해 오는 것에 큰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정말 미친 듯이 컨벤션 관련 수업은 빼놓지 않고 수강했고 원했던 직무에 취업할 수 있었습니다.

 

Q. 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취업 지원 관련 프로그램 중 선배님께서 취업하시는데 도움이 되었던 프로그램이 있다면 후배들에게 추천 부탁드립니다. 

A. 취업 관련 특강이나, 진로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었습니다.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전문 상담 선생님과 상담하면서 자기소개서나 다양한 컨설팅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Q. 선배님의 꿈을 찾아 취업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강의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있었다면 후배들에게 추천 부탁드립니다. 

A. 앞서 말씀드렸듯이 ‘컨벤션 산업론’, MICE관련 수업은 꼭 수강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또한 강의뿐만 아니라 짧게는 행사운영요원 길게는 기간제 계약직원으로 경험을 쌓는 것도 엄청 도움이 됩니다. 업무를 배워보지 않으면 그 직무가 나한테 맞는지 안 맞는지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전국의 센터나 뷰로에서는 매년 행사준비에 필요한 인력을 채용 하오니 업계 선배님들께 직접 배우면서 직무 경험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채용에 있어서도 경험이 있는 신입사원을 뽑는 것을 우대하오니 관심 있으신 후배님들께서는 한번쯤은 꼭 해보시길 적극 추천 드립니다. 

 

Q. 현재 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취업 준비 꿀팁이나 마인드 컨트롤 방법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컨벤션 업계에 취업을 하려면 영어면접은 필수인데요! 저는 학교 다닐 때부터 영어면접을 대비하기 위해서 원어민 교수님과 대화를 정말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교내에 ‘인터내셔널 라운지’에 가면 항상 교수님들께서 쇼파에 앉아 계십니다. 인터뷰지와 답안을 만들어가서 역할극을 부탁드리면 흔쾌히 해주시니 꼭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후배님들께서 취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힘드실 텐데 저 또한 그 시기에 엄청 초조하고 자존감이 많이 하락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스로가 잘할 수 있다는 믿음과 확신만 있다면 금방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누구나 자신만의 인생 속도가 있다’는 말처럼 늦다고 해서 실패한 인생이 아닙니다. 속도가 아닌 방향에 초점을 맞추어서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시다면 자유롭게 해주시면 됩니다. 

A. 정말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동문을 만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업무를 하면서 고객으로 만날 때도 있었고 직장 후배, 동종업계 선배 등 일면식도 없던 사이였지만, 만나면 그렇게나 서로 반가워합니다. 그리고 서로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서 도와주려고 하고 힘이 되어주려고 합니다. 지금은 잘 모르실수도 있으나 같은 학교를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알 수 없는 뿌듯한 감정들이 들 때가 있습니다.

가장 드리고 싶은 말은 ‘누구보다 후회 없게 대학생활 하시고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멋지게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께서 주신 조언이 저희 와이지안들의 빛나는 미래에 도움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인터뷰에 응해주신 홍성경 선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배님의 모든 행보를 저희 학생홍보대사 동행이 응원하겠습니다. 

 

인터뷰. 학생홍보대사 동행 16기 문소정(유아교육과), 17기 최영경(수학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