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신라문화제의 선덕여왕, 김규연 학생을 만나다!
지난 10월 3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경주는 신라문화제의 열기로 가득찼습니다.
제13회 선덕여왕 선발대회에서 김규연 학생이 선덕여왕으로 선발되어
신라문화제에서 다양한 활약을 했다고 하는데요.
신라문화제의 꽃, 선덕여왕 스토리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인터뷰>
Q. 안녕하세요!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18 경주시 선덕여왕으로 선발된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3학년 김규연입니다.
Q. 2018 신라문화제에서 선덕여왕으로 활동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학부 교수님의 추천으로 선덕여왕 선발대회에 출전했는데요,
저는 사실 외적인 부분에 크게 자신이 없어 대회 출전을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미인대회가 아니라 선덕여왕의 소양과 자질을 중심으로 선발한다는 것을 알고
출전을 결심한 뒤 대회준비에 몰두했고,
그 결과 선덕여왕으로 선발되어 2018 신라문화제에서 선덕여왕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Q. 선덕여왕으로서 어떠한 활동들을 하셨나요?
4일간 진행되었던 신라문화제의 메인행사인 선덕여왕 행차재현을 포함해
개막식 혼불점화, 첨성대 축조재현 현장 방문, 첨성대 준공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Q. 메인행사인 선덕여왕 행차재현에 참여하면서 어떤 점을 느끼셨나요?
많은 경주시민과 관광객들을 만날 수 있어 무척 소중했던 경험이었어요.
시장에 계신 상인분들도, 관광객들도 멀리 있다가도 행렬이 지나가면 다들 손을 흔들며 환영해주셨어요.
즐거워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덩달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얻었던 것 같아요.
Q. 앞으로의 계획,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신라문화제가 끝난 이후에도 선덕여왕으로서 경주시가 주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홍보대사로 참여하거나
타 지자체 교류 행사에 경주시 홍보요원으로 참여하게 되는데요.
앞으로도 경주의 아름다움과 선덕여왕의 지혜로움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선덕여왕으로서 학교를 빛내준 김규연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