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슬라럼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된 카누부 박재형 선수를 만나다!
카누 슬라럼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된 카누부 박재형 선수를 만나다!
<인터뷰>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저는 현재 스포츠과학과에 재학중인 3학년 박재형입니다.
Q. 얼마 전 카누 슬라럼 국가대표에 선발되셨는데요, 국가대표로 선발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쳐 오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1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카누를 시작했습니다. 대학에 진학하기 전까지는 혼자 서울에서 자취를 하면서 운동을 했기 때문에 어린 마음에 외롭기도 했고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지금 이 순간까지 최선만을 다했습니다. 부끄럽지만, 그런 저의 노력이 국가대표라는 자리까지 오게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Q. 국가대표로 선발되신 후, 현재는 국가대표로서 어떤 훈련을 받고 계신가요?
현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강원도 삼척에서 국가대표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Q. 국가대표 훈련을 받으면서, 힘든 점은 없으신가요?
오전, 오후, 야간까지 하루에 총 3번의 훈련이 진행됩니다. 물론 고된 훈련으로 힘든 순간도 있지만,
국가대표의 책임감을 가지고 이겨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포부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국가대표라는 자리가 무거운 자리인만큼, 나라를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최선을 다해서 우리나라를 빛낼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박재형선수의 국가대표 선발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