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WISE NEWS

동국대 WISE캠퍼스, AI로 만든 'AI 사용 안내 영상' 10편 공개

등록일 2026.09.09. 작성자 권이지 조회 17

촬영·편집·자막·배경음악까지 AI가 제작하는 '바이브 코딩' 방식 적용

접속 방법부터 딥리서치까지, 구성원 누구나 1분 안에 따라 하는 실습형 가이드

 

0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교수학습개발센터는 교내 인공지능 서비스 'AIChat'의 활용법을 담은 실습 안내 영상 10편을 제작해 이달부터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기획과 검수를 제외한 촬영·편집·자막·배경음악 등 제작 전 과정을 AI가 수행하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바이브 코딩은 사람이 자연어로 목표를 제시하면 AI가 스스로 코드를 작성해 작업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이번 제작에서 담당자의 역할은 방향을 지시하고 결과를 검수하는 데 그쳤다. AI는 직접 작성한 코드로 실제 서비스 화면을 조작하며 시연 장면을 녹화했고, 장면마다 설명 자막을 입히고 화면 속 개인정보를 가린 뒤 배경음악까지 작곡해 영상을 완성했다. AI 활용 교육 자료를 AI 스스로 만들게 함으로써, 교육 내용과 제작 과정이 하나의 사례가 되도록 한 것이다.

 

공개되는 영상은 포털에서 접속하는 방법 기본 사용법 모델 바꾸기 파일 첨부 질문 슈퍼 에이전트 챗봇 비교 통계·법령 검색(인데이터) 이미지 생성 프레젠테이션 자동 제작 딥리서치 보고서 작성 등 10편이다. 각 편은 실제 서비스 화면 위에 마우스 동선과 단계별 설명 자막을 함께 보여줘 처음 접하는 학생도 그대로 따라 할 수 있다. 시연 예제는 실제 수업과 과제 상황에 맞춰 구성해 강의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이번 영상을 교양·전공 수업의 AI 활용 교육 자료로 배포하는 한편,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교직원 연수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고민환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AI 사용법을 알려주는 콘텐츠를 AI가 직접 만들도록 한 것은, AI가 특별한 기술이 아니라 일상의 도구가 되었음을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기 위해서였다""구성원들이 보고서 초안 작성이나 자료 조사 같은 일상 업무부터 AI와 나눠 하는 습관을 들이는 데 이 영상이 작은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도가 우리 대학 구성원 전체의 AI 활용 문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업과 학습 현장에 필요한 실습형 콘텐츠와 교육 프로그램으로 계속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구성원은 대학 포털 로그인 후 AIChat 메뉴에서 GPT, Claude, Gemini 등 최신 AI 모델과 이미지 생성, 프레젠테이션 제작, 딥리서치 등의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