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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 NEWS

동국대 WISE캠퍼스, 경주시와 ‘미래차 인재 양성’ 협약 체결 - 미래자동차공학과 신설 및 맞춤형 교육으로 청년 정착 선순환 구축

등록일 2026.02.25. 작성자 관리자 조회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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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지난 23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주시와 지역 연고산업 정주인력 양성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지역의 생존 전략인 미래차 전환지방소멸 대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통적인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 산업의 메카인 경주시가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대비해 사람에 집중 투자하고 동국대 WISE캠퍼스는 지자체와 힘을 합쳐 미래차 전문 인력을 직접 양성하고, 이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해 경주에 뿌리내리게 하는 이른바 정주형 인재 양성프로젝트다.

 

경주시 외동읍에서 자동차 부품사를 운영하는 A 대표는 이번 소식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기존 근로자들은 고령화되고, 정작 미래차 라인을 구축해도 소프트웨어나 전장 분야를 다룰 청년 인력을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였다동국대 WISE캠퍼스에서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받은 인재가 바로 공급된다면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경주에는 850여 개의 자동차 부품 기업이 몰려 있지만, 급격한 산업 구조 변화와 인력난이라는 이중고를 겪어왔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기업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 사업을 연계한 모델로, 2년간 총 7억 원이 투입된다. 교육 과정은 미취업자부터 재직자까지 아우르는 4단계 체계로 구성된다. 먼저 미취업 청년을 위한 입문과정(4), 채용 예정자 대상 현장 실무 교육인 기본과정(12),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과정(6개월), 개별 기업 수요에 따른 단기 특화 과정 등이다.

 

특히 동국대 WISE캠퍼스는 미래자동차공학과(가칭)’라는 계약학과를 신설하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는 대학이 상아탑에만 머물지 않고 지역 산업의 요구에 맞춰 교육 과정을 개편하는 과감한 행보로 풀이된다.

 

동국대 WISE캠퍼스 류완하 총장은 동국대 WISE캠퍼스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지역에 정주할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