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 – 경주시니어클럽, 지역기반 평생교육·시니어 일자리 활성화 위한 협약 체결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총장 류완하) 평생교육원(지속가능평생·직업교육사업단, 포용사회혁신교육사업단)과 경주시니어클럽이 11월 19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 및 시니어 사회활동·일자리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동국대 WISE캠퍼스에서 개최되었으며, 양 기관은 ▲시니어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지역 시니어 일자리 발굴 및 연계 ▲사회적 약자를 위한 포용적 교육·사회참여 기회 확대 ▲지속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영찬 동국대 WISE캠퍼스 평생교육원 원장(지속가능평생·직업교육사업단 및 포용사회혁신교육사업단 단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 역량과 지역 복지기관의 현장 경험이 만나 시니어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경주시니어클럽과 함께 지역 시니어들이 새로운 배움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통해 더욱 활기찬 삶을 영위하도록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영탁 경주시니어클럽 관장은 “대학과의 협력은 시니어 일자리의 품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활동을 강화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협약식 참석자들은 협약서 교환 후 기념촬영을 통해 향후 협력이 경주의 평생학습 기반 강화와 시니어 사회활동 확대에 실질적 성과를 가져오길 바란다는 의지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