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 GTEP사업단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2025’ 참가
동국대 WISE캠퍼스 GTEP사업단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2025’ 참가
동국대 WISE캠퍼스 GTEP(Global Trade Expert Incubation Program) 사업단이 지난 6월 5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에서 열린 'VIPREMIUM 2025(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해 국내 기업들과 함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무역 마케팅 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VIPREMIUM 2025'는 아시아 주요 프리미엄 소비재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표적인 B2B·B2C 통합 전시회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입하고 유통망을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1:1 비즈니스 매칭, 전략적 마케팅, 바이어 네트워킹 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두고 있는 행사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동국대 GTEP 요원들은 현장에서 소비자와 바이어의 생생한 반응을 체험하며 무역 실무를 직접 경험했다.
주영돈 학생(글로벌경제통상학부 4학년)은 “처음 참여한 국제 전시회에서 무역 이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해보며 매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특히 문화적 차이와 언어 장벽을 넘는 소통의 중요성을 체감했고,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며 실무 감각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성훈 GTEP 사업단장은 “우리 사업단은 이론 중심의 교육에 실질적인 무역 실무 경험을 더해 기업의 요구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학생들이 기업 발굴부터 해외 마케팅 전반에 이르기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진정한 무역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GTEP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전국 20개 대학이 참여하는 청년 무역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대학생들에게 480시간 이상의 전문 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해 특정 해외 시장에 특화된 무역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