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 석림회 스님들 학생들을 위한 와플 대중공양 실시 ‘어서와! 이런 와플은 처음이지?’
동국대 WISE캠퍼스 석림회 스님들
학생들을 위한 와플 대중공양 실시
‘어서와! 이런 와플은 처음이지?’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정각원과 석림회가 공동으로 4월 9일(수) 오후 2시 교내 중앙도서관 앞에서 ‘어서와! 이런 와플은 처음이지?’라는 행사명으로 와플 대중공양을 진행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 석림회 학인 스님들이 재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와플 500인분을 준비하여 음료와 함께 제공하였다. 중간고사 기간을 맞이하여 재학생 격려를 위해 석림회 소속 학인스님들이 직접 준비하였고, 대중공양을 통한 스님들에 대한 재학생의 친밀도 및 인식 제고에 기대 효과가 크다.
석림회 소속 한 스님은 “동국대학교를 함께 다니는 학우로서 이런 뜻깊은 행사를 통해 부처님 법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회가 깊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명상심리학과 2학년 송수연 학생은 “교내에서 스님들을 뵈면 좀 어려웠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같은 학생으로 친해진 것 같고, 특히 스님들이 직접 해 주신 음식이라 의미가 깊다는 생각했다. 와플먹고 힘내서 중간고사 잘 볼 것 같다.”고 말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 정각원장 법천스님은 “스님들이 뜻을 모아 동국대 WISE캠퍼스 학생들에게 직접 대중공양을 함으로서 실천적 수행과 함께 공덕을 쌓는 마음은 무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