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기숙사 위한 금장생활관 “고요한 밤 호~안전빵” 프로그램 실시
동국대 경주캠퍼스, 원전지역 차세대 인재양성 위한 ‘안전한 기숙사’
“고요한 밤 호~안전빵” 프로그램 실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지난 24일 금장생활관 관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요한 밤 호~안전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경주지역 공기업인 한수원의 지원을 받아 기숙사 학생들의 일상생활 속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고요한 밤 호~안전빵’ 프로그램은 개개인의 “안전”들이 모여 모두의 “안전”을 완성한다는 콘셉트로 기숙사 호실 문에 부착된 “안전”이라는 종이를 호빵을 교환하는 방식을 통해 일상에서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따뜻한 호빵으로 코로나 블루로 힘든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민경 씨(빅데이터응용통계 3)는 “겨울밤 배고픈 속도 따뜻하게 채우고, 내가 가져온 안전이라는 작은 단어가 큰 안전 글자에 채워지는 것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멘토인 동국대 파라미타칼리지 자유전공학부 박선진 강사는 “고요한 밤 호~안전빵 프로그램은 “안전”이 적힌 종이와 간식을 교환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개인의 안전이 모두의 안전으로 직결된다는 의도가 잘 전달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경주지역 공기업인 한수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원전지역 차세대 인재양성을 위한 UHCP’를 통해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수들이 지역 중-고교생들의 멘토가 되어 진행하는 대학-고교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스마트 세대공감, 다문화 집현전, 천년고도 안전고도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