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신기록과 금메달, 동국대 WISE캠퍼스 사격부의 힘찬 2025년 출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사격부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6회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하여 남자대학부 50M 복사, 3자세 종목에서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며 2025년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힘찬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대회 신기록과 금메달 획득한 이종빈 (글로컬인재학부 1)
특히, 이종빈(글로컬인재학부 1년) 선수는 50M 복사 개인전에 출전하여 619.5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획득하는 놀라운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또한 50M 복사 종목과 3자세 단체에 출전한 조승찬(스포츠과학전공3), 박유빈(스포츠과학전공2), 배상인(행정경찰공공학부2), 문정민(스포츠과학전공2), 이종빈(글로컬인재학부1) 선수들은 동메달 2개를 획득하였습니다.
이 자랑스러운 소식을 들어봤습니다.
학생홍보대사: 안녕하세요. 우선 제26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금메달의 주인공, 이종빈 선수부터 만나보겠습니다. 우승 소감 한 말씀 부탁드려요.
이종빈(글로컬인재학부 1학년): 감사합니다. 대학 입학 후 첫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그것도 대회 신기록(619.5점)으로 우승하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 동료 선수들과 함께한 훈련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학생홍보대사: 신기록까지 세우셨다니 대단합니다!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도 함께 출전하셨다고 들었는데요?
이종빈: 네, 맞습니다. 복사 종목과 3자세 단체전에 함께 출전한 조승찬(스포츠과학전공 3), 박유빈(스포츠과학전공 2), 배상인(행정경찰공공학부 2), 문정민(스포츠과학전공 2) 선수들과 함께 동메달 두 개를 획득했어요. 저 혼자만의 결과가 아니라 팀워크로 이룬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학생홍보대사: 하성 학생처장님께서도 선수단에 대해 많은 자부심을 보이셨다고 들었습니다.
하성 학생처장: 그렇습니다. 우리 WISE캠퍼스 사격부가 전국대회에서 이렇게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
학생홍보대사: 감독님께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번 대회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최현규 감독: 동국대 WISE캠퍼스, 경상북도체육회, 그리고 경주시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습니다. 선수들이 겨울 동안 땀 흘리며 훈련한 결과가 잘 나타나 기쁩니다. 하지만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남은 시즌도 최선을 다해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학생홍보대사: 마지막으로 동국대 사격부의 전통에 대해서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현규 감독: 우리 사격부는 1985년 창단 이래로 아시아경기대회 등 다양한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온 전통의 강호입니다. 특히 2014년에는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동문들이 6,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기도 했죠. 실력뿐만 아니라 선후배 간의 우의도 강한 팀입니다.
좌측부터 문정민(스포츠과학 2), 박유빈(스포츠과학 2), 이종빈(글로컬인재학부 1), 배상인(행정경찰공공 2)
사격부의 멋진 2025년의 출발입니다.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