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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 인터뷰

미래 글로벌 비즈니스를 선도할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 GTEP 16기

등록일 2022.11.08. 작성자 관리자 조회 2508

GTEP 16기 지재원, 권예진, 강승휘, 강세이, 김주원 학생

동국대 WISE캠퍼스에서는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중 GTEP은 해외 무역전문가 양성사업으로, 전국 20개 대학만 참여 가능한 국가 지원 사업으로 우리 대학이 GTEP 사업에 선정된 이후 최근까지 해외 교류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래 글로벌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을 학생홍보대사 동행이 만나보았습니다. 

 

GTEP16기

 

Q. 안녕하세요 간단한 본인 소개 및 GTEP 사업단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GTEP 16기 본부장 지재원]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GTEP 16기 본부장을 맡은 글로벌경제통상학부 17학번 지재원입니다.

GTEP 사업단은 글로벌경제통상학부에서 진행하는 무역실무 대외활동으로, 청년 무역전문가를 양성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총 20개 대학만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의 지원을 통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무역의 핵심인 실크로드를 중심으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중앙아시아국가의 특화 대학으로 선정되어 진행하는데, 각 국가에 대한 문화적 이해와 국가의 특성을 활용하여 글로벌한 인재가 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GTEP 16기 부본부장 권예진] 안녕하세요. GTEP 16기 부본부장 권예진이구요.

지금은 열심히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4학년입니다. 동국대 GTEP사업단은 글로벌 비즈니스맨 + 전문무역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요.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학교 GTEP 유튜브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GTEP 16기 강승휘] 안녕하세요. 저는 GTEP 16기로 활동 중인 호텔관광경영학부 18학번 강승휘입니다.

[GTEP 16기 강세이] 안녕하세요. 저는 호텔관광경영학과 19학번 강세이입니다. 

[GTEP 16기 김주원] 안녕하세요. 저는 GTEP 16기 학술부 팀장을 맡고 있는 김주원이라고 합니다.

 

Q. GTEP은 주로 어떤 활동을 하나요? 

[GTEP 16기 본부장 지재원] 첫 번째로 GTEP에서는 전시회 활동을 하게 되는데요. 전시회 활동은 GTEP의 요원들이 직접 중소/중견기업과의 연락을 통해 해외 전시회 일정에 같이 참여하는 활동입니다. 이 활동을 위해 요원들은 해외에 나가 직접 해외시장에 대해 경험하며 무역의 흐름을 알게 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전자상거래 활동입니다. 현재 빠르게 가변되는 무역환경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GTEP요원들은 전자 플랫폼과 제품 선정을 통해 기업과의 미팅을 가져 MOU를 체결 하고 직접 마케팅을 진행하며 판매, 배송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GTEP 16기 강세이] GTEP에서는 중소기업들과 함께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바이어 상담 및 응대를 하며 찐무역실무를 배웁니다. 또한, 팀원들과 함께 상품을 직접 소싱해 전자상거래의 A부터 Z를 직접 진행합니다.

 

Q. GTEP만의 장점은 무엇이 있나요?

[GTEP 16기 부본부장 권예진] GTEP은 무수한 장점이 있는데 크게 세 가지 키워드로 말하자면 학업, 경험, 좋은 인연인 거 같아요. 무역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법 뭐 하나 빠질 것 없이 다양한 분야의 영향을 받아요. 

 따라서 GTEP수업만 들어도 항공서비스학과의 수업만 듣는 게 아니라 1년 동안 거의 상경, 인문사회, 사회과학계열을 모두 한 번씩 훑는 느낌이었어요. 이걸 읽으면서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너무 깊게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수업을 들었을 뿐인데 사회생활에 필요한 발표, 문서작성, 학습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는 점이에요. 또 1년의 커리큘럼만 따라가면 글로벌경제통상학부/항공서비스무역학과의 복수전공을 취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무역협회장으로부터 수료증까지 받을 수 있는 메리트가 있죠. 

 GTEP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해외 전시회, 전자상거래가 있는데, 이 두 활동 모두 직접 기업을 발굴해서 MOU를 체결하는 등 대학생들이 쉽게 할 수 없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또한 무역은 기획, 마케팅, 해외시장조사연구원, 관세청, 은행, 유통, 보험 등 다양한 직무와 연관이 되어있기 때문에 앞선 두 활동을 잘 배운다면 어느 분야에 취업하시더라도 취업하실 때 나만의 스토리텔링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거에요. 

 마지막으로는 다수의 GTEP 요원들과의 인연인데요. 흔히 고등학교 때 친구가 가장 오래간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아무래도 대학교에 들어와서는 개개인의 생활과 시간표가 다르기 때문에 깊은 유대감을 쌓지 못해서 생긴 말이 아닌가 싶은데요. GTEP 1년 동안 다양한 경험을 통해 희노애락을 함께 하다보니 좋은 인연을 쌓을 수 있었어요. 따라서 이 좋은 인연을 오랫동안 이어나가고자 16기 활동이 종료되면 15기 본부장과 16기 본부장, 부본부장 주도로 이전 기수 본부장들과의 컨택을 통해 총동문회를 만들어서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갈 예정이에요.

 

GTEP

 

Q. GTEP은 장점이 넘쳐나는 것 같네요! GTEP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국가가 있나요?

 

[GTEP 16기 강승휘] 저는 베트남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제 인생 첫 해외여행이기 때문에 더욱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베트남에서 전시회를 하면서 외국인분들과 정말 많은 대화를 나눴는데, 이 경험 덕분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대표님께서 추천서도 써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전시회도 재미있었지만, 전시회 이외의 시간에 베트남의 다양한 명소들을 둘러볼 수 있었던 것도 정말 좋았고 여러 가지 음식을 접해보는 새로운 경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가끔씩 그때 찍었던 사진들을 봐요.

[GTEP 16기 강세이] 저는 3월에 다녀온 두바이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처음 참여하는 해외 전시회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미숙하더라도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좋게 보셨는지 회사 분들이 많이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4일간의 전시회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고 자유시간도 주셔서 두바이를 알차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태어나서 처음 사막에 갔었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Q. GTEP에 대한 요원들의 특별한 애정이 느껴지는데요. GTEP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GTEP 16기 본부장 지재원] GTEP은 나에게 비행기이다. 비행기가 이륙을 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통해 이륙을 하듯이 GTEP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1년 동안 청년무역전문가라는 비상을 위해 준비하는 과정과 비행기가 이륙을 한 번에 하여 높은 하늘로 날아가듯이 GTEP의 이수과정이 끝난 이후 GTEP의 요원들이 자신이 원하는 기업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점이 비행기와 유사하다 생각하여 비행기라고 표현하였습니다.

[GTEP 16기 강세이] GTEP은 나에게 창문이다. 졸업을 앞둔 대학생으로서 진로에 대한 고민을 정말 많이 했었는데 GTEP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GTEP 16기 김주원] GTEP은 나에게 나침반이다. GTEP은 저에게 세상의 지표와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었기 때문에 나침반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한 단어로만 표현했는데도 GTEP에 대한 요원들의 애정이 가득 느껴지네요!

 

Q. 마지막으로, GTEP을 희망하고 있는 학우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GTEP 16기 부본부장 권예진] 열심히 취준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한 살이라도 더 어릴 때 GTEP 활동을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16기 활동이 마무리되어가고 있는데, 요즘 제일 많이 하는 생각이 ‘저학년 때 이러한 수업을 듣고 경험을 했었다면 4년 동안의 내 대학생활이 더욱 알찼을 것 같다‘에요. 그래서 만약 ‘내가 할 수 있을까?’, ‘바쁠 거 같은데’ 등의 이유로 지원을 망설이고 계시다면 그럴 시간에 지원서 한 자라도 더 적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또한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것들에 의하면 비즈니스 세계에서 영어는 이제 기본언어로 통용되고 있고 제 2의 언어를 요구하는 상황이고, 전 세계가 하루 생활권이 된 만큼 글로벌 역량은 필수가 되었어요. 따라서 꼭 무역에 종사할 생각이 없더라도 글로벌 역량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11월 18일까지 2차 모집을 하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GTEP 16기 본부장 지재원] GTEP을 희망하는 모든 분들, 자신의 스펙과 관여없이 끈기와 열정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모두 지원자격은 충분합니다. 붙은 이후에는 GTEP을 하면서 힘든 일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에게 해주고 싶은말은 힘든 일을 혼자 힘으로만 해내려고 하기보다 여러분 주위에 있는 요원들과 함께 1년동안의 모든 일들을 같이 헤쳐나가며 돈독해지기를 바랍니다.

GTEP


GTEP요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니 저도 GTEP의 매력 속으로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해외 진출 기회와 지원비가 확대된다고 하니,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가 되는데요. 세계로 뻗어나가는 GTEP사업단의 멋진 활약을 기대합니다! 현재 17기를 모집 중이라고 하니 재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GTEP 17기 모집 안내
ᐧ 모집 기간(2차) - 2022.11.3.(목) ~ 11.18.(금)
ᐧ 제출 - 진흥관 1층 항공서비스무역학과/GTEP사업단 사무실 현장 접수 
ᐧ 결과 및 면접 - 추후공지
☎ 기타문의: GTEP 사업단 사무실 054-770-2946

 

인터뷰. 학생홍보대사 동행 15기 이하영

사진. 학생홍보대사 동행 13기 김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