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WISE NEWS

동국대 WISE캠퍼스 유아교육과 ‘하트스마일명상 교사연수’ 성료

등록일 2025.12.01. 작성자 신승우 조회 172

 

동국대 WISE캠퍼스 유아교육과 하트스마일명상 교사연수성료

 

사진

사진

사진

사진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유아교육과가 주관한 하트스마일명상 교사연수114일부터 6일까지 WISE캠퍼스 선센터에서 성료되었다.

 

 이번 연수는 따뜻한 마음과 온전한 쉼을 회복하는 명상 수행을 통해 교사의 내적 성장을 돕고자 마련된 자리로, 하트스마일명상연구회와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유아교사들의 깊은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연수는 동국대 WISE캠퍼스 유아교육과 안현정 교수(능견스님)가 하트스마일러로 참여하여 지도하였으며, 교사들이 일상에서 스스로를 돌보고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3일간의 집중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내면을 깊이 성찰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소진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트스마일 명상은 지금 이대로 있는 그대로 온전하다는 카이스트 명상과학연구소 김완두 소장(미산스님)의 자비명상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다. 수행은 WISE캠퍼스 선센터 대선방에서 이루어졌으며, 하트스마일명상의 핵심 요소인 온전한 주의명료한 앎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 더불어 참가자들은 본명상 외에도 감사랑 무브먼트, 감사·수용명상, 따기온스 명상, 소리명상 등을 통해 자기 자신을 부드럽게 받아들이는 경험을 했다. 자연과 맞닿은 디지털밸런싱 환경 속에서 이어진 수행은 교사들에게 고요한 내적 회복의 시간을 제공했다.

 

 한 참가 교사는 교사로 살아가는 일상에서 나를 위한 시간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자신을 온전하게 바라보고 마음 깊이 따뜻해지는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교사는 아이들과 온전히 마주하기 위해서는 먼저 나 자신이 편안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깨달았다고 전하며 연수의 의미를 강조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 유아교육과 김은경 학과장은 교사의 쉼과 자기돌봄의 마음은 결국 아이들에게 가장 큰 온기로 전달된다, “이번 연수가 교사들에게 새로운 숨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트스마일러로 연수를 주관한 안현정 교수(능견스님)명상은 수행을 넘어 일상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실천이라며, “교사들이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을 향한 부드러운 시선을 생활 속에서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하트스마일명상 교사연수는 교사들의 내적 회복과 전문성 향상을 동시에 이룬 뜻깊은 자리로 평가된다. 동국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앞으로도 건학이념과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교사들의 정서적 성장과 마음돌봄을 위한 명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