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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 GTEP사업단 ‘코스모뷰티 서울 2025’ 전시회 참가
동국대 WISE캠퍼스 GTEP사업단
‘코스모뷰티 서울 2025’ 전시회 참가
동국대 WISE캠퍼스 GTEP(Glob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 19기 사업단이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COSMOBEAUTY SEOUL 2025’ 전시회에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실전 무역 마케팅을 수행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GTEP 19기 요원 중 선발된 4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한국의 뷰티 기업 ‘LALARECIPE’와 사전 MOU를 체결하고, 현장에서 기업의 제품 홍보 및 바이어 대응 등 무역 마케팅 활동을 직접 지원했다.
‘COSMOBEAUTY SEOUL 2025’는 올해로 39회를 맞이한 국내 대표 뷰티 산업 전문 박람회로 스킨케어, 색조 화장품, 헤어·두피, 네일, 이너뷰티 등 다양한 K-뷰티 제품이 대거 전시되었으며, 특히 천연·유기농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등 친환경·기능성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군이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약 2,000여 명의 바이어가 참여해 수출 상담 미팅이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최신 뷰티 산업 동향을 소개하는 ‘뷰티 트렌드 세미나’와 ‘HEALTH & BEAUTY WEEK’, ‘오가닉 & 내추럴 페어’ 등 연계 전시회도 함께 열려 산업 간 시너지 효과가 크게 증가됐다.
전시회에 참가한 박서현 학생(일어일문학과 3학년)은 “K-뷰티를 대표하는 박람회에 직접 참가하게 되어 매우 기대되고 “이번 경험을 통해 유통과 무역의 실제 현장을 체감하고 글로벌 바이어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무역 감각을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박형우 학생(경영학과 3학년)도 “전시회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협력 기업의 제품을 잘 소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무역 실무 역량과 자신감을 높이고 싶다”고 밝혔다.
정성훈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GTEP 사업단장은 “GTEP 사업은 무역 실무와 현장 체험이 결합된 실용 중심 교육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실전형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표가 있다”며 “학생들이 마케팅 전략 수립부터 전시회 운영 그리고 바이어 대응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면서 무역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소속된 GTEP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전국 20개 대학과 협력해 운영하는 대학생 무역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480시간 이상의 교육 및 실습을 통해 해외 특화지역별 맞춤형 청년 무역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들이 지역 내 내수기업 및 수출 초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시 마케팅, 전자상거래, 수출입 실무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을 통해 실전 무역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