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안내
환영합니다. 동국 와이지안! - 김남현 입학처장

2026년, 새로운 출발선 위에 서 있는 예비 대학생 여러분과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하루를 열심히 살아내고 있는 우리 ‘동국 와이지안’ 여러분께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먼저, 이제 곧 대학이라는 새로운 세계의 문을 들어설 예비 동국 와이지안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여러분이 선택한 길, 때로는 설렘으로, 때로는 두려움으로 다가올지도 모릅니다. 그 선택의 과정에서 수없이 흔들렸던 순간도,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분명 있었을 것입니다. 그 모든 순간이 곧 여러분의 새로운 시작을 여는 소중한 원동력입니다. 낯선 캠퍼스와 사람들,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배움의 방식 속에서 때로는 어색하고 위축될 수도 있겠지만, 그 모든 경험은 앞으로 여러분이 더 넓은 자신을 발견하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대학은 바로 여러분 스스로의 색을 찾아가기 위한 곳입니다.
동국 와이지안 여러분에게 두 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동국대 WISE캠퍼스에서는 실패해도 괜찮아!” 그리고 “스스로 그어버린 한계에 갇히지 마!”
대학은 무엇보다도 마음껏 실패할 수 있는 공간이자, 실패를 통해 더욱 단단해질 수 있는 성장의 터전이며, 대학 시절은 제2, 제3의 기회를 찾을 수 있는 인생의 소중한 시기입니다. 여러분은 정답을 맞히기 위해서만 이곳에 온 것이 아닙니다. 질문을 던지고, 길을 잃어보고, 때로는 돌아가 보면서 자신만의 답을 만들어 가기 위해 이곳에 있습니다.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을 수도, 진행하던 과제가 뜻대로 풀리지 않을 수도, 관계가 틀어지거나, 선택한 길이 맞는지 의심이 들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순간들은 결코 여러분의 한계를 증명하는 시간이 아니라, 가능성을 넓히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실패는 멈춤이 아니라 방향을 더 깊이 탐색하게 만드는 쉼표와도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넘어졌는지의 여부가 아니라, 다시 일어서며 무엇을 배우고 어떤 마음으로 앞으로 나아가느냐입니다. 여러분이 캠퍼스에서 마음껏 실패해 보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에게 가장 전하고 싶은 말은, 스스로에게 한계를 두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종종 ‘나는 이 정도밖에 안돼!’ ‘나는 할 수 없겠지’라는 생각으로 가능성을 미리 가둬 버립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가진 잠재력은 아직 그 전부가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오늘 내가 그은 그 한계선이 평생 자신의 한계선이 될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의 잠재력을 더 이상 가둬두지 않기를 바랍니다. 대학 생활동안 다음과 같이 마음 속으로 외쳤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내가 지금 여기에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해낼 수 있어!’ 도전은 언제나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동반하지만,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이 내딛는 한발 한발의 용기는 여러분의 그 한계를 넘어서게 할 것입니다.
새해, 새로운 출발선에 선 여러분 모두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환영합니다, 그리고 마음껏 도전하세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에게 한계를 그어 두지 마세요. 여러분이 걸어갈 길은 아직 무한히 열려 있으며, 그 길 위에서 여러분은 분명 자신만의 색을 찾을 것입니다. 더 큰 자신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